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오늘 본 상품 0

없음

분트 ‘통일교 불법 정치자금 의혹’ 구속된 권성동 “정치탄압 시작됐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성중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5회 작성일작성일 25-09-19 15:45

본문

분트 통일교 측으로부터 억대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치탄압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의 정치탄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이번 구속은 첫 번째 신호탄이다며 이번 특검의 수사는 허구의 사건을 창조하고, 수사가 아니라 소설을 쓰고 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피 냄새를 맡은 상어 떼처럼 국민의힘을 향해 몰려들 것이다며 우리 당은 단합과 결기로 잘 이겨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아무리 저를 탄압하더라도, 저는 반드시 진실을 밝히고 무죄를 받아내겠다며 문재인 정권도 저를 쓰러트리지 못한 것처럼, 이재명 정권도 저를 쓰러트리지 못할 것이다고도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16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권 의원에 대해 증거를 인멸할 염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특별검사 수사 역사상 현역 국회의원이 구속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권 의원은 2018년 강원랜드 채용청탁 의혹 사건 웹사이트 상위노출 때에는 구속을 피했지만, 이번 통일교 불법 정치자금 의혹 사건에선 구속을 피하지 못했다.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구인 피의자 거실에서 대기하던 권 의원은 수용동으로 옮겨져 정식 수감됐다.
지난 5월 침수하고 있는 제주 어선에서 선원 8명을 구한 중국 해경 대원들이 명예 제주도민이 됐다.
제주도는 16일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한·중 미래발전 제주국제교류주간’ 행사에서 제주 어선 선원 구조에 공헌한 중국 해경 대원 4명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명예도민증을 받은 대원은 중국해경 직속 제2국 2307함에 근무하는 팡량(정위), 꿔펑(보조기사), 우젠웨이(화기통제원), 리즈루이(조타수) 등 4명이다.
이들은 지난 5월 서귀포 남서쪽 563㎞ 해상에서 침수 중인 제주 모슬포 선적 근해연승어선 ‘887어진호’(29t)의 선원 8명을 모두 구조했다. 도는 당시 해당 해역에 있던 중국 해경 함정이 신속하게 출동해 한국인 선장과 인도네시아인 선원 7명 등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했다며 이를 통해 한·중 간 해양안전 협력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고 밝혔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사고 발생 직후인 지난 5월14일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첸지안쥔 총영사를 통해 중국 정부와 해경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 지사는 중국 해경의 인도적 구조 활동은 한·중 우호관계와 제주·중국 간 깊은 관계를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제주와 중국 간 해양 안전 및 구조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명예도민증은 제주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하거나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내·외국인에게 수여된다. 명예도민은 제주도가 운영하는 각종 시설과 관광지에서 무료 또는 할인 혜택 등을 받는다. 지난해 12월 기준 2560명(도외인 2406명·재외동포 24명·외국인 130명)이 명예도민증을 받았다.
네이버웹툰의 미국 본사 웹툰엔터테인먼트가 월트디즈니컴퍼니와 손잡고 다양한 디즈니 만화를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15일(현지시간) 새로운 디지털 만화 플랫폼 개발을 위한 비구속적 조건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3만5000편 이상에 달하는 마블, 스타워즈, 디즈니, 픽사, 20세기 스튜디오의 만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웹툰엔터테인먼트가 새 플랫폼 개발과 운영을 맡는다. 플랫폼은 디즈니가 오랫동안 쌓아온 대표 작품들은 물론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플랫폼 ‘웹툰’ 영어 서비스에서 연재하는 오리지널 시리즈도 일부 제공한다. 세로 스크롤 방식과 만화책을 보듯 옆으로 넘기는 방식을 함께 지원한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디즈니플러스 구독자는 새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작품을 추가 비용 없이 감상할 수 있다.
새 디지털 만화 플랫폼은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한다. 일부 작품은 현지화 작업을 거쳐 네이버웹툰이 운영하는 한국어·일본어 서비스에도 제공될 예정이다. 앞서 웹툰엔터테인먼트와 디즈니는 지난달 디즈니 대표 작품 약 100편을 세로 스크롤 웹툰으로 선보이는 글로벌 콘텐츠 파트너십을 발표한 바 있다.
양사는 디즈니가 웹툰엔터테인먼트 지분 2%를 인수하기 위한 비구속적 조건 합의서도 체결했다. 네이버웹툰은 지분 투자와 플랫폼 개발 협력은 양사의 최종 계약 체결과 거래 종결에 필요한 통상적인 절차 완료를 전제로 한다고 전했다.
조시 다마로 디즈니 익스피리언스 부문 회장은 디지털 만화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웹툰엔터테인먼트와의 협력 확대를 통해 새로운 독자층을 확보하고 팬들과 소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구 웹툰엔터테인먼트 및 네이버웹툰 대표는 이번 협력은 글로벌 사업 성장에 중요한 한 걸음이자 앞으로 디즈니와 더욱 큰 협력을 이어가기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웹툰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6월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회사는 ‘아시아의 디즈니’를 목표로 내걸고 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웹툰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날 대비 5.06% 오른 14.96달러에 마감했고 시간 외 거래에서 한때 90% 넘게 치솟았다. 미 동부시간 기준 오후 8시에는 종가 대비 59.36% 오른 23.84달러에 거래됐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고객센터
0 3 1 4 2 9 7 2 0 9
평일 : 오전09시 ~오후06시까지(점심 오전12시 ~오후01시)
토.일.공휴일은 쉽니다(게시판을 이용해주세요)
회사소개 서비스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회사명 : ㈜창의와날개 주소 : 경기도 화성시 현대기아로 830번길 25-14 사업자 등록번호 123-86-46360 대표 : 한상욱 전화 : 031-429-7209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2020-안양동안- 1949호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윤혜정

Copyright © 2021 ㈜창의와날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