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대통령실 지시에 진상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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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기적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2회 작성일작성일 25-08-27 00:40본문
부산상속변호사 산업부는 19일 대통령실의 지시 직후 한수원·한국전력과 웨스팅하우스의 1월 합의, 한수원의 체코 원전 수주 과정 전반을 들여다보고 있다. 앞서 대통령실은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체코원전 수출에 대해 국민 의구심을 해소할 수 있게 진상 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강 실장은 웨스팅하우스와 협상·계약 과정에서 법과 절차를 잘 따랐는지도 살피라고 했다.
특히 한수원은 2024년 11월, 올해 1월 열린 비공개 이사회에서는 해당 합의 내용이 불공평한 게 아니냐는 의견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3월 31일 서명을 앞둔 체코 두코바니 원전 건설 계약을 따내려면 먼저 웨스팅하우스와 분쟁을 해소해야 하기 때문에 다소 무리하더라도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19일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전체회의에서 '이사들의 이견이 있었냐'는 질의에 "지적은 아니고 계약 내용에 대한 상세한 질문과 답변이 있었다"고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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